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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시사기획 창, 바겐세일 재팬

일본의 잃어버린 30년, 글로벌화 이후 뒤쳐진 반도체산업등을 다룬 내용은 볼 만 했다.

그런데 마지막에 왠 일본 청년들과 한국 청년들을 비교하며 일본청년들보다 한국청년들이 미래희망을 가지고 있다는 허황된 이야기로 마무리된다.

제작 윗선에서 국뽕(?)으로 마무리 하라고 지시가 내려진것 같은 느낌. 일본은 그래도 여전히 종신고용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고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임금격차와 복지수준도 한국만큼 현격한 차이는 아니라고 하는데 대체 ..
역시 한국은 대기업!? 아니 공기업이 최고!?

시사기획 창의 바겐세일 재팬 편은 용두사미. 해당 프로그램 제작진들은 누군가로부터 얼토당토않는 국뽕마무리 압박을 받았다면 코로 숨을 쉬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