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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영화 한 편에 15000원

두 명에 마실 것만 사도 4만원

영화관에서 영화보기 정말 힘들어졌다. 코로나 이전만 해도 9000~10000원이었다는데 가격이 정말 많이 올랐다.
나는 영화를 참 좋아한다. 특히 컴퓨터나 TV로 보는 영화보다 스크린으로 보는 영화를 더 좋아한다. 왠지 모르지만 맛이 다르다.
하지만 이제는 영화관을 많이 가지 않는다. 가격이 너무 비싸다. 그러다보니 사람들은 비싼돈 주고 뽕뽑을만한 블록버스터 영화만 주로 보게 되는 것 같다. 나도 마찬가지..
결국 영화관도 그렇고 영화산업도 그렇고 악순환의 연속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매불쇼에서 영화평론가들의 말에 적극공감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