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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스즈메의 문단속 후기와 특전 (스포x)

역시 빛의 마술사라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명성에 걸맞은 화려한 배경과 작화였다.
게다가 래드윔프스의 ost도 여전히 잘 어울렸던 것 같다.

재난을 막기위해 일본열도는 가로지르는 여행을 하는 부분에서 거침없는 전개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주인공 스즈메와 소타의 매력은 전작의 주인공들보다 나은 것 같지는 않았다. 스즈메는 나름 괜찮았는데 소타는 생긴것과 목소리가 잘 어울리진 않았다고 느꼈다. 생김새와 분위기, 소명의식에 비해 좀 가벼운 톤의 목소리라고 생각했다.

내가 생각하는 이 작품의 골자는 재난으로 인한 아픔을 치유하고 지금 곁에 있는 사람들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앞으로 나아갈 힘을 되찾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고 삶이 힘들고 어려운 와중에도 반드시 나아질거란 희망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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