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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모두가 봐야 할 이야기, 다음 소희

"애가 죽었는데 누구 하나 자기 책임이라고 하는 사람이 없어."

 

간만에 인간혐오가 폭발하는 영화를 보았다. 지독한 현실을 그대로 드러낸 이 영화속에 유일하게 인간다운 인간은 스스로 생을 마감하거나 혼자 발버둥치는것밖에 할 수 있는게 없다.

그리고 배두나가 연기한 오유진 형사는 실제하지 않는 판타지같은 인간이나 그외의 인물들은 실제한다는 사실이 오싹하게 만들었다.

영화를 보고 다시 한번 한국의 교육은 교육이 아니라 교정임을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영화 '다음 소희' 강력 추천... 꼭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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