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개월만에 하는 풋살경기 후에 근육통이 동반한 두통 소화불량으로 완전 쓰러진 날이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계속 쓰러져있었다.
저번 달에 등산갔다와서도 그랬는데 이번에 풋살하고와서도 이래서 정말 체력 저질이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휴
다행히 오늘 저녁쯤 되서 두통이 많이 가라앉아서 이렇게 끄적이고 있다. 이제 슬슬 자려고 불을 껐는데 바로 누우면 저녁으로 먹은 전복죽이 잘 소화가 안될까봐 책을 폈다.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실격‘
나는 진짜 체력이 실격이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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