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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벚꽃 쾌락

1년마다 돌아오는 벚꽃철이다.

사람들은 어김없이 벚꽃 아래로 몰려들고 있다. 365일 중 대부분은 휑한 나무 아래는 이맘때 1~2주동안 사람들로 북적인다.

 

언젠가 행복과 쾌락에 대한 말을 들은 적 있다. 1년동안 열심히 일하고 4박5일정도 해외여행 가는게 정말 행복한걸까? 그건 행복이 아니라 쾌락이라는 말이었다. 행복은 일상적으로 반복되는 것이어야 한다는 건데 많이 공감이 가서 그런지 기억에 남았다.

지금 사람들이 미친듯이 벚꽃에 달려드는 것은 행복일까 쾌락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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