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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니셰린의 밴시, 기분나쁜 영화 (스포조금)

말 그대로 기분나쁜영화였다.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는 좋았다. 순수하고 어리숙해보이는 파우릭을 연기한 콜린 파렐이 인상깊었다.
그런데 그 외는 별로였다. 너무 극단적인 전개에 끔찍한 장면.. 말걸지 말라면서 자기 손가락을 잘라버리는 전개는 아무리 생각해도 납득이 되질 않았다. 기괴하달까..

전쟁중인 아일랜드 본토, 외딴 섬의 작은 동네 이니셰린.
있을지도 모르는 미래에 무언가 남기기위해 헛짓거리하지말고 현재에 충실하고 다정하라는 건가? 아무튼 콜린파렐이 연기한 주인공말고는 다 짜증나는 영화였다. 강력하게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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